▲ 사진 : 작년 강북구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륜E&S,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지회와 함께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강북구가 먼저 나선다!
- 재난취약가구 950세대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정비
- 강북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륜E&S,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지회 합동으로 사업 실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관내 재난취약가구 9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의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 대륜E&S(가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지회(보일러)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재난취약가구의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노후시설은 즉시 정비해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하고 저소득층의 주거 복지를 개선시키고자 마련됐다.
동 주민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렵고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사고위험도 등 기초조사를 실시한 후, 4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가구에 대해 본격적인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명수 안전치수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재난취약가구의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을 개선해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점검 대상 가구에 삶의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재난취약가구에 대해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에도 구는 전기 975세대, 가스 27세대, 보일러 17세대 등 1019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누전차단기 및 콘센트, 가스 호스를 교체해 안전도시만들기 공동협력사업 우수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출처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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