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제218회 임시회 기간 중 강행군으로 현장 살펴 by 동네방네뉴스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허광행)는 제218회 임시회 기간 중 2일간에 걸쳐 ▲오동근린공원 재활용선별장 상부 테니스장 조성공사현장 ▲송중동 128-8 어린이공원 조성공사현장 ▲강북구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 지원센터 ▲ 신우연립앞교 재설치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10월 25일 현장활동 첫날 「재활용선별장 테니스장 조성공사현장」에서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공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 “주차장이 없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이니 북서울 꿈의숲 관리자 및 재활용선별장측과 협의하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하고 “테니스장 운영 주체 선정, 이용료 기준 등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중동 128-8 공원조성사업 공사현장」으로 이동한 위원들은 “공원 바닥을 딱딱한 투수블럭으로 포장하겠다.”는 집행부의 계획에 “장ㆍ단점이 있겠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탄성블럭으로 교체 시공해야 함”을 강하게 의견 제시했고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탄성블럭으로 교체 시공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내기도 하였다.


강행군으로 진행된 이날 마지막 방문지인 「건강가정ㆍ다문화지원센터」에서는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조직현황, 지원체계, 분야별 추진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타 센터와의 중복사업 여부, 프로그램별 이용 현황ㆍ이용방법, 홍보 방안 등에 대하여 질의ㆍ논의하는 시간으로 첫날 현장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둘째 날인 10월 26일 「우이천 신우연립앞교 재설치공사현장」을 방문한 위원회는 구청 안전치수과장으로부터 사업개요, 추진경위, 추진사항, 향후계획 등 사업전반에 관한 보고를 받았으며 인근 다리의 공사계획, 다리의 관리 주체, 휴게 공간의 조성 계획 등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끝으로 제218회 임시회 기간 중 복지건설위원회 현장활동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현장활동을 마친 허광행 위원장은 “제8대 강북구의회 의회가 개원하고 회기 중 처음 실시되는 복지건설위원회 현장활동에 열의를 갖고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준비에 힘써 주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현장 활동이 구민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