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원 여성 당선자 첫 상견례 by 동네방네뉴스

- 왼쪽부터 유인애 의원, 김명희 당선자, 김미임 당선자, 최미경 당선자

강북구의원 여성 당선자들은 6월 29일 수유2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명희(강북 가선거구), 최미경(비례대표) 당선자, 자유한국당 유인애(강북 가선거구), 김미임(비례대표) 당선자가 참석했다.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강북구의회에 진출하게 된 강북구의원은 총 14명으로 이 중 4명이 여성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김명희, 최미경 당선자와 유인애 의원은 수유2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김미임 당선자는 번1동에 거주해 강북구 여성 구의원이 모두 강북 가선구(수유2·3동, 번1·2동)에서 나왔다.

이날 모임에서 여성 당선자들은 남성 구의원 보다 강점을 가진 여성·보육·교육 정책 개발에 정당을 떠나 서로 협력하고 여성이 행복한 강북구, 가정이 화목한 강북구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여성 당선자 들은 정책 개발과 협력을 위해 매월 모임을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의원 유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