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중’ 황우슬혜, “1살 연하 사업가와 3개월째” by 동네방네뉴스

배우 황우슬혜가 열애 중이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황우슬혜가 한 살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 중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훈남 외모에 1살 연하의 개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자친구는 황우슬혜에게 한결같이 다정하게 대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슬혜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황우슬혜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황우슬혜는 지난 2013년 진행된 영화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서 “얼굴보다 성격을 많이 본다.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이어 “이성의 성격을 많이 본다. 그래서 첫인상보다는 적어도 두세 번 이상 이성을 만나봐야 하는 것 같다”며 “연애스타일이 단순해서 한 사람밖에 집중을 못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우슬혜는 2004년 KBS 2TV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유혹'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미쓰 홍당무', '과속스캔들', '박쥐' 등과 드라마 '선녀가 필요해', '기분 좋은 날', '위대한 조강지처', '혼술남녀' 등이 출연하며 브라운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했다. 

올 상반기 TV조선 일일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 영화 '레슬러' 등에 출연한 황우슬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빠르면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에 출연 예정이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황우슬혜 인스타그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