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부친상을 당해 ‘신서유기5’ 팀이 긴급 귀국했다.
이날 강호동은 ‘신서유기5’ 촬영 중 부친의 별세 소식을 듣고 서둘러 촬영을 마무리 짓고 각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이수근과 함께 귀국했다.
‘신서유기5’의 다른 출연자들과 스태프 역시 촬영을 종료하고 급하게 귀국 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강호동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했다.
강호동은 지난 4일 tvN ‘신서유기5’ 촬영을 위해 출국해, 홍콩과 일본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상황이었다.
특히 그가 해외 촬영으로 부친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강호동 소속사 SM C&C 측은 10일 “강호동씨의 부친께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습니다”며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합니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비보를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강호동에게 위로를 전하며 고인에 애도를 표했다.
강호동 아버지 일화는 앞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아버지의 권유로 씨름을 시작했으며,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최근 강호동은 ‘신서유기’에서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강호동의 부친은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장례는 가족·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고인의 발인은 12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진동 공원묘원이다.
사진출처=SM C&C , JTBC, MBN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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