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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폐기물 감량 조례안 가결로 환경 정책에 새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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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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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대상 분리배출 홍보를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 캠페인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분리배출 홍보를 통한 생활쓰레기 감량 캠페인 실시 결과 적극적인 홍보만으로도 56.58%의 생활쓰레기가 줄었다)
▲ 세척, 분리배출, 중간처리 모두 가능한 자원순환 공간인 소각제로가게를 설명 중인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특별시 마포구에서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폐기물 감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266회 마포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이 조례안은 마포구의 소각 쓰레기 감량 정책 추진과 소각장 추가 건립에 대한 반대 입장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 내용에는 커피찌꺼기 재활용 추진,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 강화, 소각제로가게 설치 및 운영 확대, 종량제 봉투 가격 상한선 설정, 폐기물 발생 및 감량 현황 공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마포구의 소각 쓰레기 감량을 위한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방안들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을 유도할 전망입니다.

특히, 마포구는 전국 최초로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 의무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며, 공동주택과 신축 건물에 소각제로가게 설치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커피찌꺼기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규정을 신설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포구청장 박강수는 이번 조례안 가결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힘찬 발걸음으로 평가하며, 장기적 시각에서의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서울시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어 기후 위기 시대의 탄소 중립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마포구의 폐기물 감량 조례안 가결은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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