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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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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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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가운데)이 이원덕 우리은행 은행장, 주철수 신용보증재단이사장과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별보증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마포구에 마련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금융지원 접수처를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290억 원 규모의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마포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올해 마포구는 특별신용보증 25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40억 원을 통해 낮은 이자율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 조건의 문턱을 낮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마포구 소재 사업장이라면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지원받은 자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운용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자율은 연 3.59~3.79%로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1차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유관 단체 소속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입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사업 역시 마포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융자 이율은 연 1.0%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공장 등록 중소기업,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 종사자, 사회적 기업 등이 대상이며, 대출을 위해선 담보 제공이 필요합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융자 지원사업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마포구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마포구가 시행하는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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