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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방송의 날’ 맞이 초대된 9명의 ‘시청자 쇼감정단’! 11세부터 79세까지, 영광의 장원은 누구?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8. 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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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에 만나는 명품 갤러리! KBS 1TV <TV쇼 진품명품> 9월 3일(일) 방송에는 여러 인물이 그려진 그림 병풍, 용도가 궁금한 근대유물 그리고 자개 목가구 한 점이 소개된다.

특히 이날은 방송의 날을 맞아 시청자 쇼감정단 9명과 함께 했다. 올해로 나이 11세 초등학생부터 76세 연장자까지, 자칭타칭 <TV쇼 진품명품> 애청자라는 9명의 시청자 쇼감정단! 그리고 이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개그맨 송준근, 명품 목소리를 가진 가수 윤수현도 쇼감정단에 합류했다. 그동안 방송을 보고 안목을 키워왔다는 시청자들이 직접 무대에서 의뢰품을 보고 감정도 해보는 이번 방송. 과연 누가 영광의 장원을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날 방송에는 중국 설화나 역사 속 인물이 그려진 고사인물도가 등장한다. 의뢰품은 다소 아담한 크기의 8폭 병풍으로 각각의 폭마다 익숙하고도 낯선 인물들이 그려져 있다. 특히 머리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인물은 진품명품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어 친숙함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과연 이 인물은 누구일까? 폭마다 다양한 상징성을 담고 있어 높은 추정 감정가가 예상된다.

여기에 알쏭달쏭 호기심을 자극하는 근대유물도 등장한다. 마치 장독 뚜껑을 연상시키는 의뢰품! 앞과 뒤 그리고 바닥까지 구멍이 뚫려있어 그 용도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도통 용도를 알 수 없는 이 물건! 과연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이 외에도 자개가 사방으로 장식된 목가구 한 점이 등장한다. 의뢰품은 일반적인 자개 장식과는 다르게 표면이 매끄럽게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는데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진 것일까? 또한 화려한 자개로 빼곡히 새겨진 상서로운 무늬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제작된 이 목가구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보면 볼수록 푹 빠져든다는 이 자개 목가구는 이번 주 <진품명품>에서 공개된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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