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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 포토 뉴스

[SBS 맛남의 광장] ‘예능 괴물'로 다시 돌아온 이지아, 멤버들의 의외의 반응에 진땀 흘린 사연은?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1.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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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이 시금치 농가를 다시 찾는다.

 

지난해 전라남도 남해 편에서 시금치 살리기에 적극 참여했던 맛남의 광장’. 하지만 제철 끝물에 방송되어 많은 판매를 못 했던 아쉬움을 달래고자 시금치 농가를 다시 찾았다.

 

맛남의 광장이 향한 곳은 경상북도 포항남해신안과 함께 3대 시금치로 불리는 포항초는 다른 지역의 시금치와 다른 점이 있다고바로 깔끔한 모양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농민이 직접 뿌리 제거와 단 작업을 하는 것이다이 때문에 인건비와 노동시간은 배로 들어가고 매년 생산비까지 오르고 있지만시금치 가격만 10년째 제자리걸음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농민들은 시금치가 제철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1~2월에는 한 단에 300원까지 폭락하는가 하면 코로나19 탓에 소비가 하락해 걱정이라고 밝혔다.

 

시금치 살리기에 앞서 도착한 게스트는 먹방퀸’ 이지아다이지아는 지난 제주 편에 출연해 소탈한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쉴 틈 없는 먹방을 보여주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맛남의 광장’ 매력에 푹 빠진 이지아는 포항 편에도 참여시금치 요리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그러나 포항까지 온 이지아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당황하기 시작했다이지아와 친해진 멤버들은 방송 분량은 각자 몫이라며 장난을 친 것이에 이지아는 위기의식을 느끼기 시작했다는데농벤져스의 냉철한 분위기에 예능 괴물로 변신했다는 이지아는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지난 남해 편에서 시금치의 화려한 변신을 이끌어낸 백종원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금치 요리를 개발했다백종원은 단숨에 밥도둑으로 등극한 시금치 반찬부터 겨울철 몸을 녹여줄 뜨끈한 시금치 국물 요리를 선사해 농벤져스의 환호를 자아냈다또한 남해 편 방송에 나온 '팟 시금치 무쌉'을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맛남 팬임을 인증한 이지아는 눈앞에 펼쳐진 시금치 요리를 하나씩 맛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업그레이드된 백종원 표 시금치 요리는 14(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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