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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돌아온 ‘런닝맨 추격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리잡기 레이스’ 펼쳐진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7. 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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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쫓고 쫓기는 도심 추격전이 펼쳐진다.

그동안 ‘런닝맨’은 ‘공포의 방울 레이스’, ‘유임스본드 비긴즈’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으로 늘 화제를 모았는데, 오랜만에 ‘런닝맨표 추격전’ 컴백이 예고되자 시청자들은 ‘야외+시민+이름표 안 볼 수가 없는 조합이다’, ‘역시 뛰어야 ’런닝맨‘이지’라며 이번 레이스에 대한 큰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레이스는 상암동 내에 자신의 이름표를 숨기고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찾으면 꼬리로 흡수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이름표를 사수하기 위해 제각기 기발한 방법으로 이름표 숨기기에 나섰다. 상암동 주민인 송지효는 “상암은 내가 잘 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꽁꽁 숨기기에 돌입, 결국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곳에 이름표를 숨겼다.

 이를 찾기 위해 해당 장소를 방문한 멤버들은 “난생처음 이곳에 방문한다”, “방송 최초다”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른 한 멤버는 이름표를 숨기려 방문한 모든 장소에서 촬영 거절을 당해 ‘불운의 아이콘’ 으로 전락하는가 하면, 아무도 찾지 못한 장소를 찾다가 결국 아무도 찾지 않는 외톨이로 전락해버린 멤버도 발생해 웃음이 끊이지 않는 꼬리잡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표 추격전’은 31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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