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6년째 열애 중 by 동네방네뉴스 김채은 아나운서

황보라의 연인 차현우가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황보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UL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tvN 수목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연인 차현우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사귄 지 6년이나 됐다. 이제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확신이 있다"면서 "결혼하게 되면 그 분과 하겠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황보라는 "연기 조언은 남자친구와 그의 형이자 멘토 하정우 선배님께 많이 구하는 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황보라의 연인 차현우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지난 1997년 남성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데뷔, 현재는 아버지, 형과 같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4년 열애를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차현우 측 관계자는 "차현우와 황보라가 교회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해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우 겸 제작자인 차현우는 2003년 극단 '유' 단원으로 들어가 연기를 시작했으며, 영화 '퍼펙트 게임','이웃사람', 드라마 '대풍수'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가 운영하고 있는 퍼펙트 스톰 필름은 올해 하반기 하정우가 출연한 영화 'PMC'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UL엔터테인먼트, 차현우, 황보라 SNS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