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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가수 최금실, 대한민국 트로트 대스타 설운도와 손잡고 네 번째 앨범 발매

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5.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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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가수 최금실

 

2008년도에 중국과 태국을 거쳐 탈북한 새터민 가수 최금실씨가 5월에 네 번째 앨범 "금강산아"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대스타 가수이자 작곡가인 설운도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가수 설운도는 몇 년 전 북한의 금강산을 관광하며 느낀 감정과 따뜻한 가사, 선율을 담아 "금강산아"를 작곡하고 작사했다.

 이 곡이 수많은 가수들 중에서도 북에서 온 최금실씨가 누구보다도 잘 소화할 것 같다고 확신했다. 또한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최금실씨의 이번 앨범 작업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앨범 작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해진다.

 

가수 설운도 와 최금실이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


가수 설운도는 북한 사회안전부 협주단에서 성악을 전공한 최금실씨가 생각보다 곡을 너무 잘 소화해주어 이곡이 더 빛났다고 찬사를 보냈다. "금강산아"는 장엄한 우리 민족의 기상과 위엄이 돋보이는 훌륭한 대곡이다.


이번 네 번째 앨범에는 가곡 "금강산아"와 트로트 곡 "사랑하고 싶어요", "그대 빈자리"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세 곡 모두 설운도 선생님이 특별히 심혈을 기울여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했다. 또한, 북한 억양과 사투리 발음을 없애고 발음 교정과 창법에 까지 특별히 신경 써서 레슨도 해줬다. 라고 이번 곡에대한 열정과 포부를 밣혔다. 

이어 앞으로 최금실 가수가 대한민국에서 꼭 성공하는 가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힘찬 응원을 보내는 바이다. 머지 않은 날에 통일의 광장에서 "금강산아" 이 노래가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

탈북한 가수로서의 도전이 쉽지 않았을 최금실씨에게 이번 앨범은 그녀의 노력과 재능이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과 북한 사이의 평화와 화합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를 희망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가수 최금실은 무대에서 국내외 팬들이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동적인 노래를 통해 경계 없는 음악의 세계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렇게 멋진 기회를 제공해준 설운도 선생님에게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제 최금실씨는 대한민국에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고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할 것이다. 그녀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남북의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머지 않아 통일의 광장에서 "금강산아" 이 노래가 울려 퍼지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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