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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최강희, 티격태격 케미는 명불허전! 벌써부터 느껴지는 2018년 최강 커플의 기운! by 동네방네뉴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3. 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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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추리의 여왕 시즌2’ 속 ‘완설 콤비’는 역시 진리였다. 

지난주 1, 2회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의 주역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가 시즌1에 이어 다시 만난 시즌2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고 있는 것. 

1회 방송에서 에이스 형사 하완승(권상우 분)과 추리 여왕 유설옥(최강희 분)은 신용카드 복제 사기범을 추적하다 대규모 결혼 사기단까지 소탕하는 성과를 이뤘다. 그녀의 당찬 잠입 수사와 그의 대범한 액션이 짜릿한 한 방을 날리며 ‘완설 콤비’는 시즌2 첫 번째 사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서동서에서 중진서로 소속을 옮기며 이사를 하게 된 하완승은 “가깝다고 쫓아오고 그러지 마, 잘 살아~”라며 쿨하게 떠났지만 두 사람 모두 그동안의 추억을 떠올리는 듯해 어딘가 모를 아련한 감정을 전했다고. 이후, 비록 동네는 달라졌어도 어김없이 사건 현장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또다시 특유의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해 극의 보는 재미를 살리고 있다. 

특히 연쇄 방화를 수사하는 도중, 범인이 뒤를 돌아보지 않는 단순한 성격이라는 우 경감(박병은 분)의 프로파일링에 완승이 “그렇다면 범인은..아줌마네”라며 급 공격을 날리자 설옥은 “아닌데 내가 보기엔 형사님인데?”라는 말로 깜찍하게 맞대응, 많은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각자 사건 해결을 향한 뛰어난 열의와 능력으로 똘똘 뭉친 ‘완설 콤비’는 함께 있을 때 수사 시너지를 배로 끌어 올리고 있으며 드라마를 쫀쫀하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확실히 해내고 있는 터. 

다시 만난 권상우와 최강희의 연기력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반응이다. 거침없는 그의 저력과 사랑스러운 그녀의 열연, 그리고 아옹다옹하며 자연스럽게 대사를 주고받는 두 배우의 차진 호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에 끝나지 않은 연쇄 방화사건을 파헤쳐나갈 3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을 또 한 번 매료시키는 권상우와 최강희의 퍼펙트한 콤비 활약은 오는 7일(수) 밤 10시,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3회에서도 계속된다. 



사진제공 :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 에이스토리

인터넷신문 제호 :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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