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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폭염 취약계층에 5천만 원 기부…by 동네방네뉴스 정민혁 아나운서

동네방네뉴스/사회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3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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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서울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31일 “최강창민이 혹서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해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의 기부금으로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선풍기·냉풍기·소형 냉장고·제습기 등을 지하방·고시원·여인숙·천막 등에 사는 주거취약계층 450여 가구에 8월 초까지 전달한다. 

최강창민은 “무더위가 절정을 달리는 중복, 무더위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돕겠다”며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최강창민은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당시 멤버 유노윤호와 함께 해당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했고, 지진 이후 보수가 필요한 보육원에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또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환아 지원을 위해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에 5천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최강창민은 1억 원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 노블클럽’의 116번째 멤버가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출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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