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채소 쑥쑥 희망 쑥쑥 ‘우리는 꼬마농부’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4. 7. 13:23

본문

728x90
반응형

사진 : 지난해, 성북구청 5층 하늘정원에서 상자텃밭을 가꾸고 있는 어린이들


- 성북구, ‘2017 도시 꼬마농부의 미술일기’ 프로그램 개설

- 7세부터 13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대상 수강생 모집

- 11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 통해 신청, 15일 추첨 통해 20명 선발

- 4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시간씩 성북구청 5층 하늘정원에서

- 계절 채소 심으면서 식물 관찰하고 변화 과정을 그림일기로 꾸미는 미술활동까지!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어린이들에게 도시농업 활동을 생활화기 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 도시 꼬마농부의 미술일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시 꼬마농부의 미술일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적 삶과 미술활동을 통한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성북구가 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미술을 접목하여 어린이 도시농업교실을 추진한 것이다.


성북에 거주하는 7세부터 13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하면서 서양화가이자 유기농업기능사인 조혜경 선생이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토) 10시 30분부터 성북구청 3층 배움터에서 개최되는 ‘도시 꼬마농부의 미술일기’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북구청 5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상자텃밭에 거름 작업부터 시작하여 계절 채소를 심고 수확하면서 변화하는 식물을 관찰하고 변화과정을 그림일기로 꾸미는 미술활동 시간도 가지게 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http://www.seongbuk.go.kr) 내 ‘모집강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15일 토요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머지않아 채소들로 푸릇푸릇하게 꾸며질 상자텃밭과 그 속에서 쑥쑥 자라는 채소들만큼이나 어린이들의 희망과 꿈이 풍요롭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 꼬마농부의 미술일기’는 2011년 서울평생학습 축제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로 금상을, 2014년에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작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