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 차예련 부부가 부모가 됐다.
차예련은 30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주상욱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득녀 사실을 전했다.
이어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감동의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합니다. 바른아이로 잘키우겠습니다. 마누라 진짜진짜 고생많았고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네요"라며 아내 차예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주상욱은 글과 함께 딸의 손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이 주상욱의 손을 잡고 있다. 이를 본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은 두 사람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딸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주상욱 차예련은 2015년 방송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공개 열애를 거쳐 지난 2017년 5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편 주상욱은 지난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후, 로맨스, 가족극,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왔다.
차예련은 2004년 패션 모델로 데뷔, 배우로 전향하며 '로열 패밀리' 등 작품성 있는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진출처=차예련,주상욱 인스타그램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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