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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개막..역대 최고 출품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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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6. 2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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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단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미쟝센 단편 영화제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아모레퍼픽 신본사 아모레홀에서 개막했다.

미쟝센 단편 영화제는 역대 최고 출품 수인 1천189편의 독창적인 단편영화들을 공개한다.

3번의 예심을 통과한 58편의 단편 영화들은 ‘비정성시’(사회적 관점을 다룬 영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멜로드라마), ‘희극지왕’(코미디), ‘절대악몽’(공포, 판타지), ‘4만 번의 구타’(액션, 스릴러) 등 5개 경쟁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는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집행위원장, 엄태화 감독과 허정 감독이 부집행위원장을 맡았다. 

심사위원은 '비정성시' 부문의 양익준 양영희,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부문의 이장훈 홍지영, '희극지왕' 부문의 장준환 이언희, '절대악몽' 부문의 이경미 노덕, '4만번의 구타' 부문의 장훈 김주환 감독이 맡았다. 또 배우 김의성, 천우희, 하정우, 배두나, 류성희 미술감독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각 부문 심사에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역대 미쟝센 단편영화제 상영작 중 여성의 시선으로 여성의 삶을 바라본 여섯 작품이 MSFF 여성감독 특별전으로 상영되며, 역대 수상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작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사진=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포스터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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