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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속닥속닥’, 개봉일 “13일의 금요일” 확정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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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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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속닥속닥'이 7월 13일 금요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

배급사 그노스는 29일 “‘속닥속닥’이 7월 13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당초 다음 달 12일 개봉 예정이었던 '속닥속닥'은 다음 날인 13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공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13일의 금요일'을 겨냥해 장르적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개봉일 변경은 '속닥속닥' 측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할 때마다 보여준 예비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속닥속닥'은 6명의 고등학생이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영화이다. 소주연, 김민규, 김영, 김태민, 최희진, 박진, 고나은 등이 출연했다. 

버려진 귀신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상상 이상의 공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고괴담’ ‘고사: 피의 중간고사’에 이어 10년 만에 찾아오는 학원 공포영화 ‘속닥속닥’이 올 여름 극장가를 공포 열기로 가득 채우며, 공포영화의 흥행 판도를 바꿔 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그노스 제공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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