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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석 의원,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간담회 by 동네방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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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6. 4.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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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당제의 극한 대립보다 다당제 장점 살려



바른정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정양석 의원은 주호영 원내대표와 함께 5월 29일 새롭게 선출된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의 예방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과 송기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함께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이 다당제를 만들어줬으니 양당제가 가진 극한대립의 단점을 해소하고 협치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중도적, 개혁적 입장이 비슷하다. 여러 면에서 협력해 국민의 지지를 받고 정치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선진정치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교섭단체가 3개 이상 존재하도록 국민들께서 정치구도를 만들어 줬다. 이제 협치가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할 방향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이 틀을 인위적으로 바꾸는 것은 국민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협치가 조금 시간은 많이 걸릴지 몰라도 유권자의 참여를 높이고 국회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과거 양당제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던 때보다 국민이 만들어주신 다당제에서는 법안 생산도 많고 합의도 쉬어졌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다당제의 장점을 살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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