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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족이 함께~ 도봉구, 오감 숲태교 교실 운영 by 동네방네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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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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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8일, 북한산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숲태교 교실’ 진행
○ 숲태교는 임신부 스트레스 감소 및 신진대사 활발, 태아 뇌기능 발달 등에 효과적 
○ 임부뿐 아니라 남편, 가족도 무료로 참여 가능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8일, 북한산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관내 임부와 남편, 출산 준비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숲태교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태교는 임신부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감소시켜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며, 숲속에서 나오는 음이온은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임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임신부가 숲에서 오감을 느끼고 체험하는 감각이 태아에 전달되면서 태아 뇌기능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엄마, 건강한 아기’ 건강교실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가 있는 숲길 걷기 ▲숲과 교감 나누며 오감 깨우기 ▲맑은 공기 태둥이에게 불어 넣기 ▲자연소리 듣기 ▲나무감촉 느끼기 ▲친환경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임신부뿐 아니라 남편, 가족(자녀 동반 가능)도 함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지역보건과(☎02-2091-455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숲태교는 임부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어 정서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임신부의 행복한 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도봉구청
동네방네 도봉구 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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