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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강북구와 양주시, 생활체육 교류전에서 활기찬 우정의 순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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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4.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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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5일, 서울 강북구와 경기도 양주시는 옥정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자매도시 기념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총 60여명의 참가자가 있었으며, 여성 축구단 친선 경기로 시작해 다양한 체육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전은 강북구 체육회장 이정식과 양주시 회장 임재근의 친분을 통해 두 도시 간 협약이 이루어졌다.

오전 10시 시작된 여성 축구 친선 경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회식에는 강북구 체육회장 이정식, 양주시 체육회장 임재근, 강북구청장 이순희, 양주시장 강수현, 양주시 국회의원 정성호,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 양주시 의혹 부의장 한상민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환한 웃음과 인사말을 나누었다. 이후 업무 협약식과 선물 교환식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졌다.

이정식 강북구 체육회장은 "양주는 북한산을 경계로 한 가까운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멀리 느껴지곤 하지만, 넓은 토지를 활용해 체육시설을 구축하게 되면 강북구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는 강북구에게 분명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비가오는 중에도 불구하고 멀리 까지 와서 참석해준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행사 참석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은 양 도시의 주민들뿐 아니라, 체육 발전과 친목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쳤다.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된 폐회식을 통해 행사는 대성공 속에 마무리되었다. 강북구와 양주시의 친목이 한층 더 깊어진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두 도시의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매력적인 기회였다. 이러한 행사는 양 도시 사이의 우정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두 지역 사이의 지속적인 성장과 번영을 도모한다. 강북구와 양주시는 앞으로도 자매도시 관계를 바탕으로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강북구와 양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체육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이러한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소통을 강화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다.

자매도시 강북구와 양주시의 생활체육 교류전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 에너지와 활력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지속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우정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느끼며, 함께 발전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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