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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영화 축제 ‘2018 서울 웹페스트' 16~18일 개최 by 동네방네뉴스 윤정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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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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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와 웹영화 시리즈 축제인 '2018 서울웹페스트'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송파 파크하비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세계 34개국에서 출품한 145개 작품과 국내에서 출품된 45개 작품들을 상영한다.

출품작들은 18일 오후 7시 시상식에서 대상을 비롯한 33개부문의 상을 놓고 경쟁한다. 

폐막식 겸 시상식은 가수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배우 양정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작은 여수시에 있는 고목에 얽힌 전설을 담은 로맨스영화 ‘마녀목’이다.

국내 출품작으로는 코마 상태에 깨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메멘토모리’, 두 여자의 일상을 블랙코미디로 그린 ‘DXYZ(두 여자)’, 숫자에 민감한 여성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숫자녀 계숙자’,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요리로 푸는 코미디 ‘상사세끼’ 등이 꼽힌다.

해외 작품으로는 병원시체실에서 청소부가 겪는 공포를 담은 영화로 캐나다 정부의 지원으로 제작, 각국 웹페스트에서 수상한 ‘테러 404’, 도시의 일곱 자전거족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칠레영화 ‘자전거 삶과 죽음’, 대머리 뚱보의 고독한 삶을 부분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담아낸 호주영화 ‘나는 데스몬드 레이’, 고산 지대에서 한 군인이 시공을 넘나들며 악인들과 대결하는 핀란드 영화 ‘엔드 언썽’이 있다.

동북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웹영화제로는 유일한 서울웹페스트는 2016년까지 케이웹페스트(KWEBFEST) 로 진행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서울웹페스트'로 대회명을 변경했다.
서울웹페스트는 지난 3회 대회를 개최하는 동안 국내 작품 약 30여 편을 해외에 진출시켰다. 





사진출처=서울웹페스트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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