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유재석 1위 탈환

2024년 3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유재석이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효리와 신동엽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는데요. 이번 분석은 지난 한 달 간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예능방송인들의 브랜드 가치를 측정한 것입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유재석 브랜드는 '변신하다, 꾸준하다, 친근하다'는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었고, '아파트404,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의 프로그램이 키워드 분석에서 상위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유재석에 대한 긍정 비율은 89.07%로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분석에 포함된 예능방송인은 총 30명으로, 그 중 상위권에는 박명수, 탁재훈, 전현무 등의 유명 방송인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분석 기간 동안 총 4321만 4464개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수집되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비해 7.12% 감소한 수치입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등을 분석하여 산출되며, 이번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통해 예능방송인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예능방송인들의 브랜드 가치와 그들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방송인들의 현재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통해 대중문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랑받는 방송인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