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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 크랭크인…박서준X안성기X우도환 출연 확정 by 동네방네뉴스 한우리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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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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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자'(김주환 감독)가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캐스팅을 확정했다. 

김주환 감독은 전작인 '청년경찰'에서 호흡을 맞춘 박서준을 비롯해 안성기, 우도환 등의 출연진 캐스팅을 마치고, 차기작 '사자'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서준은 '사자' ‘용후’ 역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용후’는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가진 격투기 세계 챔피언으로, 갑자기 시작된 악몽과 상처를 치유해준 ‘안신부’를 만나 그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맞닥뜨리게 된다. 

구마 사제 ‘안신부’ 역으로는 국민배우 안성기가 낙점됐다. '안신부'는 용후의 악몽과 상처를 치료해주는 인물로 위험한 구마 의식을 감행하고, 강력한 배후를 쫓는 등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우도환은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를 이용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비밀스러운 인물 ‘지신’을 연기한다. 

여기에 영화 '거인', '부산행', '옥자'에 이어 '마녀', '물괴'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이 안신부의 곁에서 구마 의식을 돕는 최신부 역을 맡았고, 최근 '소공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 받은 배우 이솜이 신앙심 깊은 수녀 데레사 역으로 특별출연 합류했다.

'사자'는 지난 14일 크랭크인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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