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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동물영화제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17일 개막…구하라, 펫티켓 캠페인 참여 독려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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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8. 1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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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멤버이자 배우 구하라가 펫티켓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을 앞둔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구하라의 펫티켓 캠페인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올해 홍보대사로 나선 구하라는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티켓을 널리 알리고자 영상을 통해 펫티켓 캠페인에 동참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구하라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기본적인 펫티켓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구하라 역시 반려묘 차차, 피코와 반려견 망고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영상에서 구하라는 “불볕 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을 위해 뜨거운 낮보다 밤에 산책을 하라”며 “둘째로 반려동물 등록과 인식표는 필수”라고 전했다.

이어 “셋째로 산책 시 배변 봉투와 산책 줄을 꼭 챙길 것”이라며 “반려동물이 매우 불안하고 흥분하면 조용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동물영화제로 다채로운 동물영화, 야외공연, 전시, 체험활동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또 ‘해피 애니멀스-함께 행복한 세상’ 슬로건 아래 순천문화예술회관과 순천시 일원에서 상영되는 19개국 29편의 동물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개막작이자 아시안 프리미어로 관객들에게 소개되는 영화 ‘동물원’의 주연배우 아트 파킨슨이 방한을 확정해 영화제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구하라는 자신의 인생에 있어 특별한 추억과 사연이 담긴 세편의 동물영화를 추천했다. 

가장 먼저 애니메이션 ‘벅스 라이프’를 꼽은 그는 “픽사 스튜디오와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100% 컴퓨터 CG로 만들어낸 두 번째 애니메이션으로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다. 20년만에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화상영 후에는 영화감독이자 ‘동물권행동 카라’의 대표인 임순례 감독과 함께 인간, 동물 그리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17일(금)부터 21일(화)까지 5일간 더욱 풍성해진 동물 영화 프로그램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로 순천문화예술회관, CGV순천 및 순천시 일원에서 관객들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출처=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사무국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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