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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대상 ‘바보온달과 비밀의 숲’ 공연 by 동네방네뉴스

강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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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4일(토) 오전 11시부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 1층 공연장에서 ‘소중한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바보온달과 비밀의 숲’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영유아들에게 음악적·심미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성을 돋우고 건강한 정서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만 3세 이상의 자녀가 있는 구민 누구나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좌석 사정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994-7480)로 하면 된다.

이날 공연장에서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는 국악을 활용한 뮤지컬 공연으로 연주소리 감상과 함께 악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공연 도중 판소리를 따라 부르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장경희 육아종합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평소 영유아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를 주제로 다룬다. 이러한 친근감 있는 예술적 경험은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는 시간이 절대 부족한 요즘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은 가족애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영유아·가족의 삶을 구현하고자 설립됐다. 이곳은 지역의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가정양육 지원사업, 육아 정보제공, 어린이집 지원사업,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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