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멤버 '최종 확정'…장원영, 센터 "이 자리에 서 있지 못 했을 것" BY 동네방네뉴스 박미라 아나운서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이 드디어 탄생했다. 

지난 8월3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 최종회에서는 아이즈원의 최종 열두 멤버가 선발됐고, 센터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장원영이 차지했다. 이로써 장원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1 전소미, 시즌2 강다니엘에 이어 '프로듀스' 시리즈의 세 번째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어 HKT48 미야와키 사쿠라, 스톤뮤직 조유리, 위에화 최예나, 스타쉽 안유진, HKT48 야부키 나코, 울림 권은비, 에잇디 강혜원, 혼다 히토미, 울림 김채원, 얼반웍스 김민주, WM 이채연 순으로 아이즈원의 최종 멤버가 됐다. 

이날 장원영은 "국민 프로듀서님, 사실 제가 오늘 생일이다. 이렇게 정말 너무 높고 값지고 데뷔라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아니라면 이 자리에 서 있지 못 했을 것이라는 거 안다. 데뷔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즈원의 활동기간은 워너원(1년 6개월)보다 1년이 더 긴 2년 6개월간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이즈원이 워너원의 열풍을 이어 성공가도를 달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출처 = Mnet 캡처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