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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엄마가 교감하는 ‘태교음악회’ 강북구서 열린다 by 동네방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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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6. 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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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3일(금) 오후 7시 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출산에 대한 임신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우며 태아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태교음악회는 1부 음악 콘서트와 2부 태교 특강으로 약 120분간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결혼 7년 만에 득남한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의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널 위한 멜로디’ 등 감미로운 노래와 육아경험이 더해진 태교 토크 콘서트를 통해 즐거운 음악세계로 안내한다.

음악태교는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아기의 청각을 발달시키고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2부에서는 맑은샘 태교연구소장인 송금례 태교 전문강사가 영재 태교와 순산비결법에 대해 강의하는 특강 시간이 이어진다.

태교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부부 등 누구나 선착순 5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희망자는 임산부 성명, 연락처 및 동반가족수를 기재해 이메일(bliss1025@gangbuk.go.kr) 또는 보건소 지역보건과(☎02-901-7779)로 신청하면 된다.

이인영 강북구보건소장은 “태교는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첫 번째 선물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음악과 강연을 아기에게 들려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출산시대에 출산과 양육 지원을 더욱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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