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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17년 개별공시지가 39,799필지 결정․공시 by 동네방네 강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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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6. 15.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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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금년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4.81% 상승

- 29()까지 이의신청 접수.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도 가능해 지가의 공정성신뢰성 더욱 높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금년 1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9,7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제곱미터()당 가격.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북구의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4.8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지역이 4.95%, 상업지역은 3.50%, 이 밖에 녹지지역 4.03%, 개발제한구역은 2.5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유동이 5.37%, 미아동 4.90%, 우이동 4.82%, 번동 3.61% 순으로 상승했다. 금년도 최고지가는 빅토리아 호텔 인근에 위치한 미아동 40-2번지로 1,54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임야인 우이동 산75번지로 23,900원이다.

 

강북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land_info) 등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동 주민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혹은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구민 누구나 전문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의가 접수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해 7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주재현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와의 상담도 가능해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강북구 지가행정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901-65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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