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 금년 개별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4.81% 상승
- 29일(목)까지 이의신청 접수. 전문 감정평가사 상담도 가능해 지가의 공정성․신뢰성 더욱 높여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금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9,79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목)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제곱미터(㎡)당 가격.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강북구의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4.8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거지역이 4.95%, 상업지역은 3.50%, 이 밖에 녹지지역 4.03%, 개발제한구역은 2.5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유동이 5.37%, 미아동 4.90%, 우이동 4.82%, 번동 3.61% 순으로 상승했다. 금년도 최고지가는 빅토리아 호텔 인근에 위치한 미아동 40-2번지로 1,54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임야인 우이동 산75번지로 23,900원이다.
강북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강북구 홈페이지(www.gangbuk.go.kr)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seoul.go.kr/land_info) 등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구청, 동 주민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혹은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구민 누구나 전문 감정평가사와 공시지가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의가 접수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해 7월 중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주재현 부동산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중 전문 감정평가사와의 상담도 가능해 지가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강북구 지가행정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부동산정보과(☎ 901-65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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