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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직장인 모여라! 성북이 주선한 달달한 로맨스 by 동네방네 성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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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9.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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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성북구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열린 ‘성북 달달한 로맨스’


- 23일, 성북구 직장인 미혼남녀 대상 ‘성북 달달한 로맨스 개최’
- 성북구 소재 또는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 60명(남녀 각각 30명) 초대
- 바쁜 생활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구청이 준비한 건강한 만남
- 연애특강, 로케이션 미팅 거쳐 커플매칭, 6쌍 커플 탄생!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이성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1시, 베스트웨스턴 아리랑힐 호텔에서 ‘성북 달달한 로맨스’를 개최하여 건강한 만남을 주선했다.

통계청에 의하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28만1600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하였으며 성북구의 경우에도 2,131건에 그쳐 전년 대비 –10.4%의 급격한 하락율을 기록했다.

성북구는 이러한 혼인율 감소가 국가적 위기인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함으로서 인구절벽 현상을 재촉한다고 보고 건전한 만남과 연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불어넣고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지회장 황연옥)와 함께 미혼남녀 만남행사 ‘성북 달달한 로맨스’를 기획한 것이다.

행사에 앞서 구는 성북구에 소재 또는 거주하고 있는 78년생부터 90년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무려 142명의 미혼남녀가 참여를 희망하여 이 중 60(남녀 각각 30명)남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된 60명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애특강을 시작으로 로케이션 미팅을 거쳐 커플매칭을 통해 6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며 주말 오후 달달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연애와 결혼에 대하여 참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행복지수 1위국가로 유명한 덴마크의 휘게 라이프처럼 우리 성북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삶을 꿈꾸는 함께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기를 기원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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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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