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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로보는 뉴스 아나운서 이한납니다.
오늘 제가 전해드릴 뉴스는 연예뉴습니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이 잊고 있던 가족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뭉클한 가족애를 담아내며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8회차에서 윤상현은 1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연을 끊고 살아왔던 아버지 이병준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시청자들까지 눈물을 쏟게 했습니다.
특히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았다. 아버지는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러던 내가 아버지의 삶을 물려받았다 그렇게 아이들과 멀어졌다. 나와 아버지처럼”이라는 윤상현의 내레이션이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긴 여운을 선사했습니다.
18어게인 저도 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요. 다음엔 또 어떤 대사로 깊은 울림을 줄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한나였습니다.
세로보는뉴스 이한나 아나운서
97h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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