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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현재 운영 중인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2월 14일까지 4주간 추가로 연장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무증상 감염원을 신속하게 차단하고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성북구는 지난달 성북구청바람마당(보문로168)에 이어 서울시 민방위교육장(화랑로 376)에도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방법은 비인두도말 PCR이며 검사를 원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전 구민 대상 무료이다.
성북구는 14일 18시 기준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통해 20,717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무증상 확진자 105명을 찾아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산발적으로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종식을 위해 모든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모임 자제 등 거리두기 조치 준수를 당부 드리며 증상이 없어도 선제검사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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