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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이웃 건강 지키러 나서는 동네 주민들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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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5. 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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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오후 2시, 성북구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건강수다 ‘찧고, 빻고’ 포스터


  • 건강생태계 조성사업 안내문

  •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건강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을 주제로 한 열린토론회, 찾아가는 건강수다 ‘찧고, 빻고’를 30일(수) 오후 2시 장위도시재생지원센터(장위로15길 74-10)에서 개최한다.

    건강생태계 조성사업은 2018년 서울시 주민참여 건강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건강문제를 찾고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성북구는 성북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제안으로 선정된 「건강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모두가 건강해지기 위한 건강생태계 조성에는 기존 보건사업과는 다르게 지역기반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건강생태계 조성사업의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장위동 지역에서 건강수다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이 한 끼로 거뜬한 떡을 만들면서 내 몸과 동네 이야기를 나누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북구는 이번 건강수다회에서 나오는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주제들의 해결을 위해서 우선순위를 정하여 건강위원회 구성 및 주민 소모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수다를 통한 건강의제발굴은 물론, 주민조직가 교육 훈련을 통한 주민건강위원회를 조직하고 찾동 등 유관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주민건강 통합모델 구축, 지역네트워크 운영 등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건강문제를 찾고, 주변의 여러 건강자원들과 연계하여 주민이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황원숙 성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한 삶을 실천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서 우리 마을을 잘 아는 동네 주민이 나서야 할 때.”라며 “건강사업의 지속성을 위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형태의 지역사회 건강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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