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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봉제장인의 역사와 서울 스트리트 패션을 만난다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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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0. 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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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0일(수)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상생협의체는 중랑구 관계자와 관내 전통시장 7곳, 관내 대형마트 6곳,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이번 첫 회의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상생 사례들을 알아보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에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함께 마주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상생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협의체 구성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핵심 공약의 하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간 대립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구는 지난 3개월 동안 관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를 방문해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으며, 오는 10일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중랑구에서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상생 방안 모색은 물론, 대형마트의 경영마케팅 및 고객서비스 노하우 전수, 공동마케팅사업 추진, 사회공헌사업 발굴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이번 협의체 구성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전통시장 상인회장님들과 대형마트 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구에서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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