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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놀이·쉼·배움이 있는 마을방과후활동 거점시설 개관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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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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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라온’에서 운영 중인 방과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



지난 24일(화) 성북동 ‘성북나래’에서 개최된 마을방과후활동 거점시설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성북동과 동선동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방과후활동 거점시설(성북나래·동행라온)” 을 조성하고 지난 24일 ‘성북나래’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성북구가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에 온 마을이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놀이·쉼·배움이 있는 놀이환경 및 방과후활동 거점시설을 조성한 것.

구 관계자는 “성북나래와 동행라온은 부족한 관내 유휴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공간을 공유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마을방과후활동 거점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성북나래(성북로 65-4, 성북동)는 지난해 12월 성북중앙교회와 무상 임대 협약을 맺은 후 170.58㎡의 규모로, 동행라온(동소문로20나길 47, 동선동)은 동선동 코아루센타시아 내 상가에 복층구조 131.17㎡로 조성되었다.

각 공간에는 아동·청소년들의 취미·놀이·진로체험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을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커뮤니티실, 노래방 등이 마련되었으며, 구청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아동·청소년들이 편하게 찾아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거점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성북나래와 동행라온과 같은 놀이·쉼·배움이 있는 거점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 마을방과후활동 거점시설은 월 ~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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