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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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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5. 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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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청소년들, ‘신나는 숲체험’, ‘문화재보존봉사활동 실시

- 매월 넷째주 토요일 신나는 숲체험’, 푸른 성북 위한 민··학의 동행(同幸)

- 삼선중학교 학부모회가 자원봉사활동 이끌어

- 둘째주 토요일에는 문화재보존’, ‘성북구에서 만나는 조선왕조

- 역사 전공 대학생 언니오빠와 함께하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청소년들이 매월 넷째주 토요일 북한산 성북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신나는 숲체험봉사활동을 통해 푸른 성북 지킴이에 나섰다.

 

신나는 숲체험봉사활동을 올해부터는 삼선중학교 학부모회에서 구성된 삼선중학교 리더봉사단이 운영을 맡아 기획·홍보·인솔 등 주도적으로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다.

 

지난 429일에는 40여명의 청소년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숲의 필요성, 숲 해설, 외래 위해식물에 대한 수업을 듣고, 산책로 주변의 환경정비와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소년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구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은 숲 환경정화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성북구에서 만나는 조선왕조의 주제로 정릉, 의릉, 성낙원, 성곽 등 관내 소재한 문화유적지를 찾아 역사·문화에 대한 공부는 물론 환경정화와 보호캠페인 등 문화재보존활동을 펼친다. 특히, 역사전공 대학생이 봉사활동 지도자로 참여해 재능기부 주도형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 북한산 생태체험관에서 단체사진


 오는 6월과 7, 9월에는 버물리 만들기(6), 모기퇴치제 만들기(7), 천연제습제 만들기(9) 프로그램이 차례로 계획되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목도리 전달, 요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에 있다.

 

아울러 방학 중에는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가 진행되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구청과 주민센터가 함께 운영하게 된다.

 

한편, 구는 관내 31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는 쉽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성북구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www.sbvc.or.kr) 및 전화문의 (02-2241-2366)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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