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북구, “마을민주주의는 협치다!” by 동네방네 성북구 행사뉴스

성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26. 01:55

본문

728x90
반응형

지난해 10월, 성북구 제1회 마을민주주의 축제에서 진행된 ‘마을민주주의 심포지엄’


- 성북구, 25일 ~ 27일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 ‘마을민주주의는 협치다’ 개최
- 주민참여를 넘어 시민자치를 통해 지역의 변화 이끌어내는 성북 마을민주주의
- 협치의 틀 마련에 중점 두고 3개의 장(제안, 참여, 동행)으로 진행
- 제안의 장, 시민 자유발언대 ‘너의 목소리가 보여’
- 참여의 장, ‘청년포럼-청년살이, 성북살이’, ‘동행 성북 확산 열린토론회’, ‘주민참여예산 총회’
- 동행의 장 ‘협치성북 조례제정 공청회’, ‘제2회 협치성북 공론회의’, ‘성북 마을영화제’

  • 지난해 10월, 성북구 제1회 마을민주주의 축제에서 진행된 시민 자유발언대 ‘너의 목소리가 보여’

  • 꽃이 진 자리마다 탐스러운 열매가 영글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 “마을민주주의는 협치다”가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성북구청에서 펼쳐진다. 

    이번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는 “마을민주주의는 협치다”라는 부제처럼 마을민주주의의 또 다른 이름인 협치의 틀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안의 장, 참여의 장, 동행의 장으로 운영된다.

    먼저 제안의 장으로 시민 자유발언대인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축제 기간인 3일 동안 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로 이루어지는 시민 자유발언대는 주제와 내용에 제한이 없으며, 성북마을TV에 방영되어 날 것 그대로의 시민 목소리가 다른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공유된다. 특히 작년과는 달리 성북구가 자랑하는 수요자와 정책과제 중심으로 6개의 주제별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의 장에는 6월 항쟁 30주년 기념사업으로 ‘청년포럼–청년살이, 성북살이’ (25일 오후 4시, 성북아트홀)가 열려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공론의 장이 마련되며, 경비원 해고문제를 주민의 지혜로 해결한 ‘동행(同幸) 성북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26일 오후 3시, 성북아트홀)와 모바일 투표, 타운홀 미팅, 무작위추첨방식 도입 등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모범적인 ‘성북 주민참여예산총회’(27일 오전 10시 30분, 성북아트홀)’가 열린다.

    마지막 동행의 장으로 시민, 지역사회 대표,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여 시대적 과제로서 협치의 가치와 협치 조례의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협치성북 조례제정 공청회’(25일 오후 7시, 성북아트홀)가, 민과 관이 함께 2018년도 협치사업을 선정하는 ‘제2회 협치성북 공론회의’(26일 오후 4시, 다목적홀)가 펼쳐진다. 아울러 마을, 공동체, 복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영화는 물론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을 함께 상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성북 마을영화제’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아리랑시네센터 2관에서 열린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단순히 축제를 구경하는 관객을 넘어서 시민이 직접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론의 장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전했다.

    성북구의 제2회 마을민주주의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2-2241-220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동네방네 성북구 행사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