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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폭염’대비 어르신 무더위 쉼터 점검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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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7. 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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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수),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혹서기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어르신 무더위 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이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1996년 4월 4일부터 행정시책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법적 행사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성북구는 올해 폭염을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센터등 총 13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사전 전수조사를 통해 안내표지판 교체 및 비상구급함 등을 비치하면서 혹서기를 대비한 바 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실시한 특별 안전점검은 ‘폭염’을 테마로 손정수 부구청장을 점검반장으로 하여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2곳을 방문했다.

점검반은 무더위 쉼터 안내표지판, 구급함 비치,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불편사항 신고요령 안내문을 부착한 뒤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안부인사와 여름철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손 부구청장은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이 불편함 없이 여름을 더욱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관리·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동안 동 주민센터와 대한노인회성북구지회 등 직능단체가 수시로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여 노후 냉방기 교체·수리, 가스충전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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