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대규모 협력 체결

강북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9. 18:50

본문

728x90
반응형

▲ (사진 왼쪽부터)수유2동 봉자광동장, 수유1동 최인숙동장,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관장, 번3동 천태석동장이 5일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4년 3월 5일,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번3동, 수유1동, 수유2동주민센터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약자동행 및 지역밀착형복지관의 실천과 가치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복지분야에서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조직화 활성화를 통해 주민 복지 욕구에 즉시 대응하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 및 체계 구축, 정기적인 민관회의,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 자원 공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등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복지 서비스 정보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능동적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박성배 관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하며, “민·관이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복지관과 동 주민센터 간의 긴밀한 협력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겪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주민센터들의 이번 협력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적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이 더욱 활발해져, 모든 이웃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 다음 소식에서도 더욱 유익하고 희망찬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