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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다음 타자는 누구?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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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5. 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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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박보검 배우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보검이 얼음물이 담긴 양동이를 뒤집어 쓰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박보검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며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은 다음 타자로 배우 이준혁, 여진구, 곽동연을 지목했다.

앞서 가수 지누션의 션은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이 캠페인은 SNS를 타고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참가자가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하면, 지목된 사람이 24시간 안에 이 도전을 받아들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션은 지난 29일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했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제공

동네방네뉴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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