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깊어질수록 커져만 가는 비밀 '루나' 메인 예고편

여주인공 ‘루나’가 자신이 속한 무리가 폭행한 ‘알렉스’를 사랑하게 되면서 생기는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 로맨스 영화 <루나>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널 정직원으로 고용할까 생각 중인데”라는 말에 기쁨을 느끼는 ‘루나’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남자친구 루벤의 생일을 축하하고 파티를 하게 되는 루나와 남자친구 무리들의 모습이 밝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하지만 곧 그들의 아지트에서 만난 한 남성(알렉스)과 시비가 붙어 사건이 벌어지고, 자신이 정직원으로 채용된 일터에서 ‘알렉스’를 다시 만나게 되어 당황하는 루나의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두 남녀가 친밀해가는 과정이 이어지지만 남자친구가 찾아와 위협하고 친구가 “그날 밤 네가 걔한테 무슨 짓 했는지 얘기했니?”라는 말은 이들의 사랑이 쉽지 않을 것을 예감케 한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루나>는 8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 제 목 루나 (원제: LUNA)
■ 감 독 엘자 디링거
■ 출 연 레티샤 클레망, 로드 파라도
■ 제 작 국 가 프랑스
■ 수 입/배급 M&M 인터내셔널
■ 장 르 드라마/로맨스
■ 등 급 15세 이상 관람가
■ 개 봉 2018년 8월 16일
■ 러닝 타임 93분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mfilm.k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nmfilm/
■ 홈페이지 www.mmfilm.kr/

SYNOPSIS

햇살과 같이 그가 왔다

루나는 양아치 남자친구 루벤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생일 파티를 하던 밤, 루벤 패거리와 루나는 자신들의 아지트에서 우연히 만난 알렉스를 폭행한다. 

몇 주 후, 알렉스는 루나가 일하는 농장에서 함께 일하게 되지만 그는 그녀를 알아보지 못한다. 운명처럼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자신의 잘못을 아는 루나는 사랑이 깊어질수록 괴로움도 커져만 간다. 루나는 과연 이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