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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同幸)꾸러미 이고 지고 마을 누비는 나눔기업 by 동네방네 성북구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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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0. 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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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 복지 취약계층-기업연계 사회공헌사업 효과 톡톡
- 14일 아프로서비스그룹-삼선동 장수마을 사회공헌사업 진행 
- 통·반장 인솔 하에 60여명 임직원 동행꾸러미 이고 지고 가가호호 방문 
- 친환경 쌀 10kg 89포와 한방파스 840매 후원
- 김영배 성북구청장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단편적 복지지원시스템을 극복하고 종합적·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자원의 참여 절실…사회공헌사업은 좋은 방안 중 하나!”


사회자원을 활용해 다각적으로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의 노력이 호평을 받고 있다. 기업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밀집지역의 현안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사회공헌사업이 대표적이다. 

지난 14일에는 소비자금융기업 아프로서비스 그룹(회장 최윤)이 삼선동 장수마을을 찾았다. 아프로서비스 그룹 임직원 60여명은 삼선동 통·반장의 인솔 하에 취약계층 100 여 가구를 직접 돌며 쌀과 한방파스 등으로 구성한 동행꾸러미를 전했다. 친환경 쌀 10kg 89포와 한방파스 840매가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됐다. 

아프로서비스 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 결과를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에 대해 회사 안팎의 평가가 매우 호의적이라 앞으로 다양한 공헌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회공헌 의지가 있어도 관련 정보가 없어 막막한 경우가 많은데, 성북구처럼 행정이 적극적으로 동참을 권하고 정보를 나누는 노력이 확산된다면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옥석 삼선동 동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이 협력함으로써 행정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여력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더욱 많은 사각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진행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성북구는 2015년부터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단편적인 복지지원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기업 등 민간자원을 개발하고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종합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성북구의 사회공헌사업 ‘따뜻한 동행’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성북구청 복지정책과(☎02-2241-2319)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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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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