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입니다.
오늘 첫번째로 가져온 고전문학작품은 로맹 가리의 '자기 앞의 생' 입니다.
이 작품은 고아 소년 모모와 모모를 키워준 매춘부 로라 아줌마, 이 둘의 삶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작품의 주요 감상 포인트는, 어린 모모가 앞으로 ‘자기앞에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깨달게 되는 것인데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성장해가는 모모와 달리, 그를 돌봐준 로라아줌마는 병들고 결국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린 모모는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누구나 알지만, 쉽게 잊게되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다룬 작품인데요
앞으로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기 앞의 생> 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주에도 고전책과 함께 여러분께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책 소개해주는 아나운서 이지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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