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상식 모습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전주현) 대학생 교육봉사단은11월 1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봉사활동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봉사활동 포상 프로그램이다.
도봉면허시험장은 청소년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을 위해 올 초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모집했고 12시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3명의 대학생 강사를 양성했다. 그 결과 11월 현재까지 12개 학교 및 기관을 방문, 3,073명의 청소년들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은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보행자·자전거 운전자·예비 자동차 운전자인 청소년에게 교통법규 및 안전수칙을 다양한 사고동영상과 함께 학습하는 도봉면허시험장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전주현 도봉면허시험장장은“시험장의 전문성과 대학생의 열정이 합쳐져 청소년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새로운 형식의 시민 참여 방식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공유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도봉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개발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공익적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도봉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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