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도봉구, 버스정류장에 ‘추위 녹이소’ 설치 운영 by 동네방네 도봉구 사회뉴스

도봉구 키워드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2. 28. 12:01

본문

728x90
반응형

○ 도봉구, 한파 대비해 버스정류장에 대피소 ‘추위 녹이소’ 운영
○ 쌍문역, 창동역 등 주민 다수 이용하는 15개 정류소에 설치
○ 주민 반응 뜨거워 20개소 추가 설치 예정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버스정류소에 ‘추위 녹이소’를 설치 운영한다.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추위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버스 대기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기로 한 것.

‘추위 녹이소’는 쌍문역, 창동역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15개 정류소에서 운영된다. 바람을 전면 차단할 수 있는 대피소로, 알루미늄 구조로 튼튼하게 설치해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등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했고, 해마다 재활용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20개소를 추가 선정해 올 겨울 총 35개의 ‘추위 녹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독감, 동상, 바람 화상 등 한랭 질환에 걸릴 수 있는데, ‘추위녹이소’가 이를 예방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필요를 찾아 제공하는 구정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도봉구청
동네방네 도봉구 사회뉴스 
인터넷신문 주소 : http://www.dnbnnews.com
제보 : aic31@hanmail.net / 카카오톡 : qrnara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