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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마음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치료지원사업 기관 확대로 구민 건강 증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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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2. 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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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소 정신겅강복지센터에서 내담자가 우울 등에 대해 상담받고 있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 및 치료 지원을 위해 마음건강검진 및 심리상담치료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기존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했습니다. 이번 확대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구민들이 적기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발걸음입니다.

이 사업은 19세 이상 도봉구민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치료를 지원합니다. 치료 절차는 구와 연계된 1차 정신의료기관에서 전문의의 검사 및 상담을 받은 후, 비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치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구민들은 연중 언제든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참여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합니다. 참여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 참여기관 확대는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도봉구의 이번 조치는 구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음의 건강도 신체 건강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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