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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제2회 도봉 아동권리 축제’ 성료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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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0. 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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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0월 26일 ‘제2회 도봉 아동권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2회 도봉 아동권리 축제’는 도봉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에서의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확산과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마련됐다. 

제2회 도봉 아동권리축제는 축제 개막식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로봇파파’가 진행됐다. 

‘뮤지컬 로봇파파’는 ‘아동권리 존중, 행복한 가정’이라는 주제의 아동권리 뮤지컬로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들을 재밌고 이해가 쉽게 풀이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합형 뮤지컬이다.

공연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서울시 지정 전문 예술단체 ‘댄스시어터 샤하르’와 ‘마샬아츠 포스팀’이 연합하여 무용, 음악, 영상, 레이저 포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분야의 화려한 볼거리 많은 융합형 뮤지컬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에는 특별무대로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무대에 올라 가곡을 직접 부르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2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부모들도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의 권리도 존중해야 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조건 없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봉구가 그 명성에 걸맞게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지금보다 더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도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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