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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네이션 웨딩' 축의금 뽕빼는 하객 타입은? 진상하객 예고편 대공개!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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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1. 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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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평균 13만원? 허한 내 마음 달래줄 영화 <데스티네이션 웨딩>! 

축의금 뽕빼는 하객 타입은? 진상하객 예고편 대공개!

키아누 리브스 X 위노나 라이더의 하객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이 결혼식 축의금 지출 평균 13만 원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격공 불러일으키는 타입 별 진상하객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얼마 전 보도된 바에 따르면 직장인들에게 적당한 지인 결혼식 축의금 지출은 평균 12만 9천 원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인 신혼 부부들은 결혼 준비 비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른바 '스드메'의 비중은 4.4% 줄었고, 혼수 비중도 6.5% 감소하는 반면,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5% 늘었고 지인들과 소박하게 '작은 결혼식'을 하는 이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하객들이 휴가 겸 참석할 수 있도록 특별한 장소를 며칠간 빌려 진행하는 결혼식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이 같은 트렌드에 걸맞게 ‘지인들만 함께하는 야외 결혼식’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하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 하객들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음직한 부담스러운 결혼식 축의금 지출. 그들의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줄 폭소만발 ‘결혼식 진상하객 유형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은 결코 웃어넘길 수 없는 타입 별 진상하객의 행태를 키아누 리브스와 위노나 라이더가 네 가지로 직접 구성해 현대인들의 웃픈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Type A. 신랑&신부 뒷담화

Type B. 남의 잔칫날 초 치기

Type C. 신랑&신부 과거사 폭로

Type D. 축의금 뽕빼는 답례품 킬러


신랑의 형, 신랑의 전 여친으로 만나 티격태격하던 나르시시스트 ‘프랭크’와 ‘린제이’는 신랑, 신부 뒷담화, 결혼 세태에 대한 풍자, 신랑, 신부의 은밀했던 과거사 폭로, 축의금 회수 목적의 답례품 챙기기 등 폭소 만발한 에피소드들을 함께 겪으며 서로에게 점차 호감을 느끼게 된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결혼식을 주최하는 신랑, 신부뿐 아니라 하객들 역시 자신이 경험했던 다양한 유형의 진상하객들을 돌이켜볼 수 있을 것이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12월 13일 개봉예정작 중 많이 본 클립 1위를 달성한 메인 예고편 공개 직후 공감 100%의 진상하객 예고편 공개로 많은 이들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동화처럼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세상에 쿨한 연애 없고 아름다운 사랑은 어렵다.’고 믿는 두 남녀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데스티네이션 웨딩>은 12월 13일, 수많은 결혼식으로 지갑도 마음도 허해진 현대인들에게 진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About Movie

제목: 데스티네이션 웨딩

원제: Destination wedding

각본/감독: 빅터 레빈

출연: 키아누 리브스, 위노나 라이더

장르: 주(酒)둥아리 로맨스

상영 시간: 87분

수입/배급: 유로픽쳐스

개봉: 2018년 12월 13일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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