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 구청장 3선 불출마 선언 by 동네방네 성북구 사회뉴스

2018 성북구청 시무식 인사에서 구청장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말을 하고있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2018 성북구청 시무식 인사에서 사실상 구청장 3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2018년 1월 2일 16:00시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김영배 구청장은 "오늘 2018년 성북구 시무식을 통해 성북구청장으로서 마지막 신년사를 드린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공동체 역사에 길이 남을 동행은 매우 멋진 경험이고 이는 관이 주도한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의 힘을 보여준 사례" 란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인사말중 "2018년 6월 30일까지 동행의 가치를 확산 실현하고 주민의 삶의 문제를 가지고 치열하게 싸우고 임기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해 남은 임기의 성북구청장으로서의 포부를 밣혔다.

끝으로 "새 정부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지금 성북구의 " 동행" 은 그 선두에 있어 시민이 준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이자리의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 며 그의 마지막 성북구청장으로서의 시무식의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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