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강북구의원,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 축제 현장활동 3회 실시! by 동네방네뉴스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 축제-축구장 바캉스의 준비 현장을 7월 25일에, 진행 현장을 7월 28일, 31일에 걸쳐서 총 3회의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 개최된 제2회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축제는 지난 2016년 구본승 의원과 김도연 전 의원이 공동 제안하여 2017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강북구 어린이,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행사이다. 

구본승 의원은 현장활동을 통해 지속되는 폭염과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영유아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영유아 수영장에 그늘막 설치를 제기하였다. 아쉽게도 제안 시기가 늦어 올해는 임시로 파라솔이 설치되었는데 재차 현장활동을 통해 점검해보니 파라솔로는 그늘을 만들지 못해 효과가 미비하였다. 

이에 구본승 의원은 내년에는 영유아 수영장에 제대로 된 그늘막이 설치되도록 개선사항에 꼭 반영할 것을 제기하였다. 또한 물놀이 축제를 직접 이용해보고 느낀 불편한 사항으로 샤워시설이 없다는 점과 남자 탈의실에 옷을 걸 수 있는 줄이 없다는 점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미 시행중인 보건소를 통한 매일 수질검사는 기본으로 하고 내년부터는 개최일 동안 매일 매일의 수영장 물을 채취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 의뢰함으로써 현장수질관리 조치의 적정성 여부를 비교 분석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구본승 의원은 “저의 제안으로 시행된 강북구 어린이 물놀이 축제에서 많은 어린이,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구청 담당공무원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행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사진 : 강북구의회 구본승 의원